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 wiz 야구단은 19일 수원의 바로본병원(원장 염경성, barobone.net)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바로본병원은 kt wiz 선수단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부상방지, 경기 중 구급차 대기 및 응급조치, 재활치료 등을 맡고 향후 마케팅분야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바로본병원은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해 kt wiz의 1군 홈구장으로 쓰일 수원야구장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척추 관절 전문병원으로 자기공명영상(MRI), 혈관초음파 검사 장비 등 전문장비를 갖추고 있어 부상 발생시 신속한 후송과 전문적 치료가 가능하다.
김진훈 kt wiz 야구단장은 “선수들의 부상치료 및 재활에 체계적인 도움을 받아 경기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염경성 원장은 “바로본병원은 척추와 관절 분야의 전문병원으로 수원 연고의 프로야구 10구단인 kt wiz 선수들을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kt와 바로본병원 협약식. 사진 = kt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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