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가람이 좋은 출발을 했다.
최가람은 1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2, 6476야드)에서 열린 2014 KLPGA 투어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서 보기 1개를 범했으나 버디 5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국가대표 상비군 류현지(현일고)에게 1타 앞선 채 단독선두에 올랐다.
최가람은 1번홀과 2번홀, 5번홀과 6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잡아내며 산뜻하게 대회를 출발했다. 13번홀서 보기를 범했으나 14번홀 버디로 곧바로 만회하며 1라운드를 정리했다. 최가람과 류현지에 이어 이정민(BC카드), 김소영(볼빅), 배선우(정관장), 안송이(KB금융그룹), 장은수가 2언더파 70타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한편, 지난해 우승자 전인지(하이트진로)와 백규정(CJ오쇼핑)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43위에 그쳤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