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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죽음의 조’에서 나란히 1패씩을 떠안은 우루과이와 잉글랜드가 16강 진출을 위해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0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릴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우루과이와 잉글랜드의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우루과이는 ‘에이스’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돌아왔다. 수아레스는 월드컵 개막 전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지난 코스타리카전을 앞두고 컨디션을 완벽히 회복하지 못하며 결장했다. 약체로 평가받은 코스타리카에 일격을 당한 우루과이로서는 수아레스의 복귀가 천군만마와 같다.
잉글랜드는 수아레스의 리버풀 팀 동료들을 앞세웠다. 최전방에 다니엘 스터리지를 비롯, 주장 제라드와 헨더슨, 라힘 스털링 등을 앞세웠다.
▲우루과이와 잉글랜드 베스트 11
우루과이 : 무슬레라 - 히메네스, 고딘, 카세레스, 페레이라 - 곤잘레스, 아레발로, 로데이로, 로드리게스 - 카바니, 수아레스 / 감독 : 오스카 타바레즈
잉글랜드 : 조 하트 - 글렌 존슨, 자기엘카, 케이힐, 베인스 - 헨더슨, 제라드 - 웰벡, 루니, 스털링 - 스터리지 / 감독 : 로이 호지슨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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