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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브라질 이구아수 김종국 기자]미드필더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알제리를 상대로 총력전을 예고했다.
대표팀은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이구아수 페드로바소서 90분 가량 훈련을 소화하며 오는 23일 알제리를 상대로 치르는 2014브라질월드컵 H조 2차전을 대비했다. 한국은 러시아전서 1-1 무승부를 거둔 가운데 알제리와의 2차전이 16강행 여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기성용은 훈련을 마친 후 "러시아전에서의 아쉬운 점들을 지적받았다. 무리하게 볼을 빼앗으려 하면 상대에게 한번에 돌파당할 수 있다. 중앙 수비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움직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러시아전에서 경고를 1장 받아 경고 누적에 대한 부담이 있다. 또한 하대성(베이징)이 발목 부상으로 인해 알제리전 출전이 어렵다. 기성용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고 관리에 대한 생각을 묻자 "경고를 받지 않으려고 신경쓰면 어설픈 플레이가 나오게 된다. 경고에 신경쓰지는 않겠다"며 "3차전 걱정은 지금하지 않는다. 2차전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한편 대표팀은 베이스캠프지인 이구아수서 훈련을 이어가는 가운데 알제리전이 열리는 포르투알레그레로 21일 이동할 예정이다.
[기성용.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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