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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세계적인 톱모델 혜박이 윤도현과 손을 잡고 활동 영역을 넓힌다.
윤도현이 CEO로 있는 디컴퍼니는 20일 혜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혜박은 2005년 데뷔 이후 동양인 최초로 샤넬, 프라다, 버버리, 발망 등 수 많은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 런웨이에 오르고, 유명 매거진의 화보 작업을 통해 세계적인 톱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디컴퍼니는 윤도현이 기존의 소속사였던 회사의 대표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문화집단'을 표방하며 지난해 3월 새 이름으로 출범시킨 엔터테인먼트사로 뮤지션인 YB, 뜨거운 감자, 정태춘 박은옥 그리고 방송인 김제동 등 연예 분야뿐만 아니라 포토그래퍼 심형준, 인스트루먼트 크리에이터 라이트 형제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다.
디컴퍼니는 이번 혜박과의 계약을 통해 보다 더 넓은 분야로 활동에 범위를 넓히게 됐으며, 혜박 역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을 할 예정이다.
윤도현은 "세계적인 톱모델인 혜박과 함께 할 수 있어 설렌다. 디컴퍼니는 혜박의 기존 모델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방송, 캠페인, 패션사업 등 모든 국내외의 새로운 작업에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델 혜박. 사진 = 디컴퍼니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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