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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둔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9일 밤 방송된 '빛나는 로맨스' 121회는 시청률 14.9%(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18일 방송의 12.2%보다 2.5%P 높은 수치이며,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17일 방송의 14.5%보다도 0.4%P 높은 기록이다.
남편 변태식(윤희석)으로부터 위장이혼을 당한 뒤 자신의 인생을 찾아가는 오빛나(이진)의 이야기를 그려 온 '빛나는 로맨스'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12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빛나는 로맨스'의 후속으로는 배우 오지은, 기태영이 주연을 맡은 MBC 새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가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출연진.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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