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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동대로에서 또 한 번의 홍명보호 응원 열기가 펼쳐진다.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위해 공개방송에 나선다. 지난 18일(한국시간) 러시아전을 앞두고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첫 공개방송을 진행, 가수 박현빈, 걸스데이, 앤씨아, 지나, 레이디스코드, 딕펑스, 원더보이즈 등이 열띤 응원무대를 가졌다.
이어 오는 23일 오전 4시 알제리전을 앞두고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공개방송 특집 '즐겨라! 대한민국'을 특별 편성해 다양한 가수들을 섭외 중이다. 20일 SBS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현재까지 확정된 출연진은 장기하와 얼굴들, 티아라, A.O.A, 캔, 배치기, 선미, 후레쉬보이즈 등이다. 앞으로 2~3팀 정도 더 섭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티아라는 완전체로 출연한다. 티아라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현재 솔로로 활동하는 지연 뿐만 아니라 티아라 멤버 모두가 무대에 서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팀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러시아전을 앞두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경기에 앞서, 삼성동 코엑스 사거리 영동대로에서 2시간 가량 특별 공개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개방송은 SBS 파워FM(107.7MHZ)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티아라, 장기하와 얼굴들, A.O.A(위부터).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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