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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엄태웅의 귀여운 딸 사진이 공개됐다.
엄태웅의 아내인 윤혜진은 2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5년 묵은 내 돌복 물려받은 딸. 흔들린 아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태웅과 윤혜진 부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딸 엄지온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엄마와 함께 물놀이 중인 엄지온양은 해맑은 미소로 보는 이를 웃음 짓게 한다.
엄태웅은 지난해 1월 발레리나인 윤혜진과 결혼했다.
[배우 엄태웅의 딸 엄지온양. 사진출처 = 윤혜진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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