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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영화 '디워2' 제작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20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에서는 추억의 개그맨 심형래와 이창훈의 근황이 소개된다.
최근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심형래는 "당대 최고의 배우였던 안성기보다 출연료를 10배 더 받아 연간 120억 원을 벌었다"며 과거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심형래는 "현재 여러 곳에서 투자를 받아 '디워2' 제작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또 제작진은 '맹구' 이창훈의 근황도 찾아나섰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이창훈이 얼마 전 봉사활동 모임을 통해 춘천교도소로 위문 공연을 갔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현재 공연 준비 중"이라는 그의 근황도 알 수 있었다.
당대 최고 개그맨들의 소식이 전파를 탈 '연예특종'은 2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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