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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조성모가 '도전천곡'에 등장했다.
조성모는 최근 SBS '도전천곡' 녹화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발라드뿐만 아니라 댄스곡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날 조성모는 MC 이휘재가 "조성모하면 탈락의 아이콘인데 잘할 수 있겠느냐"고 묻자 "분량만 뽑자는 생각으로 나왔다"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성모가 댄스그룹 출신이라는 사실도 관심을 모았다. 조성모는 "'To heaven' 앨범을 내기 전, 2년 정도 연습생활 후에 '사천사' 라는 그룹으로 활동했었다. '사천사'라는 그룹 이름을 내가 지었는데 춤을 못 춰서 방출 당했고, 나 때문에 팀이 깨지고 말았다" 고 씁쓸하게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번 '도전천곡'은 조성모, 권지안(솔비), 최홍만, 지나(G.NA), 장호일, 헥스, 석주일, 구지성, 안연홍, 최상학, 타히티, 한민관, 김태환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오는 22일 오전 8시 5분 방송된다.
[조성모.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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