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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0일 인천시 남구 용현동 인하공업전문대학 시청각실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시상요원 소양·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20여명의 시상요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개요 및 마인드 정립을 주제로 한 소양교육과 업무처리 요령 등의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시상요원들은 이날 소양·직무교육을 시작으로 7월말부터 약 2개월 간 전문교육, 시상연습, 종합리허설 등 총 10여 차례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시상요원들은 아시안게임 기간 16개 이동시상조로 편성돼 39개 경기장에서 총 439회 시상식에 참여하며 메달 및 꽃다발 운반원과 시상자 및 입상선수 안내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철저한 교육을 통해 품격높은 시상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상요원들은 국제행사에 참여한다는 자부심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가 고조돼 있다"고 말했다.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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