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키즈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키즈 데이' 이벤트는 당일 현장에서 구매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에 한해 내야석 무료입장의 혜택을 제공하며, 클리닝타임에는 대한민국 인기 캐릭터 '라바' 뮤지컬팀이 그라운드에서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경기 중에는 응원단상 이벤트를 통해 '스티브매든 구두상품권', '베베트리 물티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 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 두 시간 전 3루 1번 게이트 앞에서는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하는 '히어로즈 어린이 투수왕 선발대회'를 진행해 투수왕으로 선발된 어린이에게 오는 8월 15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 시구 기회를,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양천소방서는 목동구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화재 예방 체험 학습'을 실시하고, '히어로즈 타투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어린이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구는 백석예술대 김영식 총장이 실시하며, 교직원 및 학생 300여명이 목동구장을 방문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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