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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찾아라 맛있는 TV'가 홍콩 특집을 맞아 장국영, 성룡, 주윤발의 단골집을 찾아 나섰다.
21일 방송되는 홍콩 특집에는 장국영이 생전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방문했다는 레스토랑부터, 장국영이 자주 앉았다는 명당자리, 제일 좋아하는 딤섬까지 장국영의 단골집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촬영 당시 홍콩을 방문해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귀한 재료로 만든 귀족딤섬이라는 '건전복 딤섬'을 맛본 MC 양희은, 김호진, 김나영은 모두 홍콩까지 오길 잘했다며 흡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성룡이 좋아하는 해물 레스토랑에선 무려 20년이나 된 어마어마한 크기의 '황제 게'가 공개됐다. 평소 지하철을 타고 다닐 정도로 소탈한 성격을 자랑하는 주윤발의 단골집에서는 그의 소탈한 성격이 잘 드러나는 소박한 음식들과 126년의 역사를 간직한 원조 굴소스를 넣고 만드는 소고기볶음요리까지 선보였다.
'찾아라 맛있는 TV' 홍콩 특집은 21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MBC '찾아라 맛있는 TV'.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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