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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팀 의무팀장 최주영이 홍명보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 특집으로 진행된 MBC '세바퀴' 최근 녹화에선 20여 년간 대표팀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져온 의무팀장 최주영이 "홍명보 감독은 그동안 많이 모셔서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을 하나로 모아 플러스알파의 힘을 발휘하게 하는 능력이 있어서 선수들이 실제로 많이 신뢰하고 따른다"며 선수 시절부터 감독까지 함께해 온 홍명보 감독의 실제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2002 한일월드컵 당시를 회상하며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히딩크 감독, 박지성, 황선홍, 김태영 선수와의 경기장 밖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은 21일 밤 11시 15분.
[전 축구대표팀 의무팀장 최주영.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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