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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오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메타일랑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샤이니 월드3 인 자카르타(SHINee WORLD Ⅲ in JAKARTA)' 공연에 불참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얼마 전 성대 폴립 제거 및 성대 점막 복원술을 받고 회복 중인 온유는 통원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현재 목 상태로는 콘서트에 정상적인 참여가 불가능한 만큼 부득이하게 이번 자카르타 공연에는 불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지했다.
이어 "온유가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과 만나기 위해 내린 결정이오니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며 "항상 샤이니에게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온유는 지난 3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성대 폴립 제거 및 성대 점막 복원 수술을 받고 퇴원해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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