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공연계도 들썩, '머더 발라드' 이벤트 진행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머더 발라드'가 공연 마무리와 더불어 월드컵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5월부터 시작한 대학로에서의 앵콜 공연의 마지막 공연을 열흘 가량 남겨두고 매회 연이은 폭발적인 분위기로 주목 받고 있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무대 위의 객석, 열광적인 커튼콜 등 기존의 뮤지컬이 가진 공연의 형식을 파괴하며 지난 초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힘입어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앵콜 공연 또한 초연 못지않은 흥행대로를 걷고 있다.

특히 브라질 월드컵 시즌을 맞이해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경기 전일과 경기 일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더욱 많은 이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머더 발라드' 특유의 열광적인 분위기와 월드컵이라는 축제가 같은 시기에 만나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너지 효과를 선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오는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머더발라드' 공연 이미지. 사진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