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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0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아시안게임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기운영위원회는 인하대 체육학과 교수인 김광회 위원장을 포함해 총 18명의 체육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그 동안 경기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폭넓은 자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조직위는 오는 7월 1일 대회운영본부(51개)의 현장전개를 앞두고 시설배치 현황과 각 경기장별 준비사항 및 추진일정, 경기프로그램, 테스트 이벤트 개최 등 대회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운영위원들은 최근 확정된 북한선수단의 아시아경기 대회 참가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기관련 사항을 비롯해 각종 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아울러 운영위원들은 역대 아시안게임 최초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성화봉송 이벤트인 '스마트 토치 릴레이'를 시연했다.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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