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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학선(한국체대)이 도마 2위에 올랐다.
양학선은 20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 기계체조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첫날 도마에서 14.050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14.175점의 1위 신동현(포스코건설)에게 0.125점 뒤졌다.
양학선은 마루 13.800점, 안마 11.850점, 링 14.250점, 도마 14.050점, 평행봉 12.875점, 철봉 12.950점을 받았다. 합계 79.775점으로 개인종합 8위에 올랐다. 개인종합 1위는 마루 13.875점, 안마 13.575점, 링 13.425점, 도마 14.175점, 평행봉 14.100점, 철봉 13.425점 등 합계 82.575점을 차지한 신동현이다.
기계체조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은 21일에 계속된다. 양일 성적 합계 상위 3명이 인천 아시안게임과 중국 난닝 세계선수권대회 기계체조 대표팀에 선발된다. 나머지 3명은 체조대표팀 강화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결정한다.
[양학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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