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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김희철이 아내 곽설부와 의도된 간접키스를 연출하며 오글거리는 애정행각을 벌였다.
김희철과 곽설부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 녹화에서 평소 꿈꿨던 놀이동산 데이트를 하기 위해 놀이공원을 찾아 다양한 놀이기구와 동물을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트 중 곽설부를 위해 생수를 한 병 사온 김희철은 곽설부에게 얼른 한 모금 마셔보라면서 재촉했고, 곽설부가 생수를 한 모금 마시자마자 그것을 빼앗아 자신이 입을 대고 마셨다.
김희철은 "생수병 간접키스"라면서 싱글벙글 즐거운 웃음을 보였고, 곽설부는 부끄러워하면서도 환하게 웃었다고.
이들의 오글거리는 애정행각과 곽설부를 배려하고 챙기는 등 따뜻한 김희철의 모습을 지켜본 제작진도 나쁜 남자의 모습을 보이던 김희철이 이렇게까지 바뀔 줄은 몰랐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희철과 곽설부는 똑같은 머리띠를 하고 점점 닮아가는 외모를 과시하며 과감한 커플사진을 찍는 등 점점 더 서로에게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 시켰다.
점점 좋은 남자가 되어가는 김희철과 곽설부의 행복한 가상 결혼생활은 21일 오후 10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C에브리원 '우결 세계판2' 포스터.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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