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우영 박세영, 요리 재료 구하려 낙지 헌터 변신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우영 박세영 커플이 요리 재료를 구하기 위해 낙지 헌터로 변신했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우영 박세영 커플이 제부도로 둘만의 캠핑을 떠났다. 두 사람은 이날 제작진으로부터 공동 미션은 요리 대결을 위해 재료 구하기에 나섰다.

마친 오던 길에 갯벌을 발견한 두 사람은 고심 끝에 직접 갯벌로 나가 요리 재료를 구하기로 했다. 제부도 주민에게 물어 바지락 캐기에 나선 두 커플은 그러나 이내 낙지를 잡겠다는 욕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후 주민의 도움을 받아 처음 낙지를 캔 우영과 세영은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낙지 캐기에 도전했다. 얼굴이 온통 진흙 투성이가 되도 두 사람은 낙지를 잡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우영과 세영은 커플 호흡을 과시하며 우여곡절 끝에 두 마리를 더 잡는데 성공했다.

시간이 지나고 우영은 이미 지칠대로 지쳐버렸다. 그러나 세영은 낙지 잡기에 재미가 들린 듯, 쓰러진 남편을 뒤로 하고 낙지 잡이에 나서는 모습을 큰 웃음을 선사했다.

[낙지 잡기에 한창인 우영과 박세영.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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