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효주(롯데)가 단독선두로 도약했다.
김효주는 21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 6476야드)에서 열린 2014 KLPGA 투어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총상금 7억원) 3라운드서 보기 2개를 범했으나 버디 5개를 기록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김효주는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단독선두로 나섰다.
김효주는 1번홀서 버디를 낚은 뒤 9번홀과 10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추가했다. 14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추가한 김효주는 16번홀과 17번홀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꿨다. 18번홀 보기로 2라운드를 마쳤다.
홍진의(롯데마트), 배선우(정관장)가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임지나(한국피엠지제약)은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김하늘(BC카드), 고진영(넵스), 정희원(파인테크닉스)과 함께 공동 5위를 형성했다. 반면 전인지(하이트진로)는 중간합계 7오버파 233타로 공동 36위에 그쳤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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