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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의 양키스행, 빛에 가려진 짙은 그늘 [고동현의 1인치]

시간2014-06-22 07:00:01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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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꿈을 향한 도전. 하지만 냉정한 현실도 생각해야 한다.

초고교급 선수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박효준(야탑고 3학년·유격수)은 최근 뉴욕 양키스행 여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직까지 양키스행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주변에서는 이미 기정사실로 받아 들이고 있다.

국내 선수가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게 된다면 이를 반기지 않을 팬들은 없다. 그러나 현실도 냉정히 따져봐야 한다. 마이너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다는 것은 너무나 낮은 확률이다. 여기에 현재 양키스의 행보를 생각하면 확률은 급격히 더 떨어진다.

▲ 양키스, 외국인 유망주 수집 중

양키스행이 거론되고 있는 박효준은 지난 21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발표한 각 구단 스카우트가 주목하는 외국인 아마추어 유망주 30명 중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겉으로 드러난 순위만 보면 매우 높다. 마이너리그에서 실력을 갈고 닦는다면 메이저리그가 잡힐 듯해 보이는 순위이기도 하다. 여기에 양키스는 박효준에게 계약금 120만 달러(약 12억 3천만원)를 비롯해 통역과 호텔급 기숙사 등 좋은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MLB.com이 발표한 30명의 외국인 유망주 중 양키스가 영입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가 11명에 이른다는 점이다. 상위 10위 중 5명이 양키스 선수이며 3분의 1이 넘는 수치다.

포지션도 문제다. MLB.com은 유망주 1위로 데르미스 가르시아를 선정했다. 대상팀도 양키스이며 포지션도 다름 아닌 박효준과 같은 유격수다. 이 30인 명단에 '양키스 유격수'는 박효준과 가르시아를 비롯해 윌커먼 가르시아(14위), 디에고 카스티요(16위), 크리스토퍼 토레스(18위)까지 5명에 이른다.

양키스는 올해 다나카 마사히로를 영입해 대박이 났다. 영입 당시만 해도 너무 많은 금액을 썼다는 평가였지만 다나카가 몸값을 완벽히 해내고 있다. 여기에 올시즌 종료 후 양키스는 '영원한 캡틴' 데릭 지터가 은퇴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이 겹치며 양키스는 '외국인 유망주 수집'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외국인 선수를 '무차별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많은 예산을 책정해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들은 모두 영입하는 것이다.

▲ 박효준 양키스행, 빛보다 그늘이 훨씬 더 짙다

미국 무대 성공 가능성은 그동안의 사례가 말해준다. 특급 유망주라고 손꼽히던 선수들도 미국에서 대부분 실패했다. 만약 국내 무대에 있었다면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할 수 있었던 선수들이 쓸쓸히 팬들의 뇌리에서 사라졌다.

국내 복귀를 한다고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메이저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다가 돌아온 유턴파를 제외하고 마이너리그에서만 뛰다가 돌아와 성공한 사례는 많지 않다. 예전 최경환(현 NC 코치), 현재 채태인(삼성) 정도를 제외하고는 국내 무대에서도 자리 잡지 못했다.

이는 미국 프로야구 시스템과도 무관하지 않다. 국내 프로야구에서의 코치 개념과 미국 프로야구 코치 개념은 다르다. 국내 코치들은 먼저 다가가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려고 한다. 반면 미국의 경우 워낙 자원이 많다보니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선수들이 자리를 잡는다. 코치의 역할은 한정적이다.

그렇지 않아도 '적자생존의 법칙'의 절정을 보여주는 미국 프로야구지만 박효준의 경우 여건은 더욱 좋지 않다. 박효준보다 뛰어난, 그리고 실력이 비등한 비슷한 나이대 유격수가 넘쳐난다. 양키스에게 박효준은 '특별관리대상'이 아닌 '유망주 여럿 중 한 명'인 것이다.

메이저리그는 성적 역순에 따라 외국인 선수들과 계약할 수 있는 금액을 정한다. 이에 따라 양키스는 219만 3100만 달러(약 22억 4000만원)라는 금액이 책정돼 있다. 만약 이를 지키지 않는다면 페널티를 당한다.

하지만 양키스는 이를 가볍게 무시하고 있다. 가르시아 320만 달러(약 32억 7천만원)를 비롯해 고메즈 225만 달러(약 23억원), 데 레온 200만 달러(약 20억 4천만원) 토레스 200만 달러(약 20억 4천만원) 등의 금액을 책정해 놓고 있다.

양키스는 총 1500만 달러(약 153억원) 정도를 외국인 유망주에게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다면 박효준을 영입하는 금액은 극히 일부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양키스로서는 박효준보다 더욱 좋은 평가를 하고 있는 가르시아에게 더욱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다.

MLB.com은 "가르시아가 양키스와 300만 달러(약 30억 6천만원)정도에 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는 박효준보다 2배 이상 많은 금액이며 다른 매체에 의하면 320만 달러까지 올라갔다는 소식이 나왔다. 박효준은 그야말로 머나 먼 타지에서 혼자 살아남아야 한다.

물론 박효준의 도전 정신은 높이살만하다. 하지만 냉정히 말해 현재 박효준의 양키스행은 성공 가능성이 너무나도 낮은 도박이다. 이러한 시선을 뒤집고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다면 더 바랄나위 없지만 객관적인 현실을 판단하면 답은 나온다.

만약 박효준이 미국 무대에서 별다른 성과를 남기지 못하게 된다면 이는 박효준은 물론이고 국내 야구계에도 너무나 큰 손실이다. 메이저리그는 7월 3일(한국시각)부터 해외 유망주들과 계약을 시작할 수 있다. 박효준에게 아직 판단의 시간은 남아있다.

▲ MLB.com 선정 외국인 아마추어 베스트 30 주요 순위

1위. 데르미스 가르시아(양키스·유격수·도미니카공화국)

2위. 넬슨 고메즈(양키스·3루수·도미니카공화국)

5위. 후안 데레온(양키스·외야수·도미니카공화국)

7위. 조나단 아먼다레이(양키스·외야수·베네수엘라)

9위. 안토니오 아리아스(양키스·외야수·베네수엘라)

13위. 박효준(양키스?·유격수·한국)

14위. 윌커먼 가르시아(양키스·유격수·베네수엘라)

16위. 디에고 카스티요(양키스·유격수·베네수엘라)

18위. 크리스토퍼 토레스(양키스·유격수·도미니카공화국)

25위. 미겔 플라메스(양키스·포수·베네수엘라)

29위. 브라이언 에머리(양키스·외야수·콜롬비아)

[박효준(오른쪽). 사진=경기도야구협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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