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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 유진형 기자] 2014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과 알제리의 조별예선 2차전이 예정된 포르투 알레그레의 기자단 숙소에 22일 오전 12시40분 (한국시간) 화재가 발생했다. 기자단 전원이 호텔 밖으로 대피한 가운데 브라질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했다.
러시아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3일 알제리를 상대로 2014브라질월드컵 H조 2차전을 치른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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