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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메시가 천재성을 입증했다.”
FIFA가 아르헨티나 골잡이 리오넬 메시를 극찬했다.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22일(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월드컵 이란과의 조별리그 F조 2차전서 1-0으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전, 후반 90분 내내 이란의 겹수비에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메시의 결승골로 극적으로 승리했다.
FIFA는 “메시의 마법이 아르헨티나를 승리로 이끌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메시의 골이 아주 늦게 터지면서 아르헨티나가 승점 3점을 챙겼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메시가 자신의 천재성을 입증했다. 위협적이지 않은 지역에서 공을 잡았으나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왼발 슛으로 골을 만들었다”라고 극찬했다.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아르헨티나는 26일 나이지리아와 F조 최종전을 갖는다.
[메시.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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