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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클로제의 월드컵 최다골을 축하한다.”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자 호나우두가 22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의 월드컵 통산 최다골을 축하했다. 클로제는 이날 브라질 포르탈레자 카스텔랑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월드컵 G조예선 가나와의 2차전서 1-2로 뒤진 후반 24분 교체투입 된 뒤 26분에 동점골을 성공했다. 독일은 가나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클로제는 호나우두와 함께 월드컵 통산 최다 골을 작성했다. 통산 15골. 클로제가 이번 월드컵서 1골이라도 더 만들어낼 경우 월드컵 통산 최다 골잡이로 등극한다. 이에 호나우두가 이날 자신의 SNS에 “클로제의 월드컵 최다 골 클럽 가입을 축하한다. 클로제가 얼마나 기뻐할지 상상이 된다”라고 독일어로 올렸다.
독일은 27일 미국과 G조 최종 3차전을 갖는다.
[미로슬라프 클로제.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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