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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소녀감성 축구해설가 안정환이 아들 안리환의 성장에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중국 홍콩과 상해, 일본, 그리고 무인도에서 최저가 배낭여행을 즐기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과 안리환 부자는 후쿠오카를 찾았다. 무더운 후쿠오카에 도착해 안정환은 잠시 피곤한 표정을 지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즐거워하는 아들 안리환을 보며 다시 미소를 되찾았다.
잠시 후 안정환은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란 아들 안리환의 성장을 위해, 말이 통하지 않는 일본 편의점으로 과자 심부름을 보냈다.
안정환의 걱정과 달리 안리환은 망설임 없이 지폐를 들고 편의점을 향해 달려갔고, 아들의 뒷모습을 보며 안정환은 또 한 번 울컥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안정환과 안리환.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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