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SK가 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10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7연패 늪에 빠졌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특별히 할 말이 없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SK는 4-1로 앞섰지만 4-4 동점을 허용한 뒤 불펜과 수비가 무너지며 5-10으로 패했다.
SK는 24일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주중 3연전을 펼친다.
[SK 이만수 감독. 사진=목동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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