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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박혜진 성장 여전히 진행형, 위성우호 최대 기대주

시간2014-06-23 09:36:3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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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번에도 박혜진이다.

지난해 11월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당시 가장 인상깊은 활약을 한 선수는 박혜진이었다. 단순히 수치를 떠나서, 경기력 자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혜진은 국가대표팀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2013-2014 정규시즌 MVP를 거머쥐었다. 이제 한국여자농구에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됐다.

여자대표팀이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이다. 대표팀은 아무래도 베테랑 비중이 높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의 의미있는 성장 역시 진행 중이다. 이번에도 젊은 선수들의 주축은 박혜진이다. 이미 대표팀 경험을 많이 쌓은 젊은피 김단비와 김정은도 있다. 그러나 박혜진의 성장폭이 확실히 인상적이다.

▲ 대표팀 효과

왜 대표팀서 국제대회 경험을 쌓으면 젊은 선수들의 경기력이 조금씩 좋아지는 것일까. 위성우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베테랑들을 보고 느끼는 부분이 많다”라고 했다. 여자농구의 특성상 베테랑들이 대표팀 중심이다. 박혜진을 예로 들면 대선배 이미선과 대표팀에서 함께 뛰면서 노하우를 그대로 접할 수 있다.

물론 그게 전부는 아니다. 국가대표팀서 느낀 점을 소속팀서 옳게 써먹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기본적으로 대표팀과 소속팀 스타일과 시스템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역할 자체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이 익힌 노하우를 조금씩 실전에 접목해보는 건 본인의 역량이다. 박혜진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서 특유의 과감한 페넌트레이션이 통한다는 걸 인지하자 리그에서도 더욱 자신있게 활용했다. 가드 치고 신장도 큰데다 스피드도 갖춘 박혜진의 돌파는 국내에선 쉽게 막기가 어렵다.

수비도 마찬가지. 한 농구관계자는 “본래 혜진이가 수비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었다”라고 했다. 현재 소속팀 우리은행서도 박혜진보다 이승아의 수비력이 미세하게 우위다. 그러나 박혜진의 수비력은 진화 중이다. 수비를 강조하는 위성우 감독을 만나 수비에 눈을 떴다. 게다가 대표팀 생활을 경험하면서 수비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 이런 점들이 박혜진이 지난해 국내여자농구를 접수한 원동력이 됐다.

▲ 박혜진의 성장 포인트

박혜진은 다시 대표팀에 들어왔다. 정규시즌 MVP 타이틀에 국내 정상급 공격형 가드로 거듭났지만, 대표팀에선 엄연히 막내. 박혜진은 대표팀에선 여전히 배울 게 많다. 소속팀과는 달리 대표팀 가드진 중심은 여전히 맏언니 이미선이 잡는다. 하지만, 이미선의 몸 상태가 그리 좋진 않다. 수년간 뛰어오면서 고장이 많이 났다. 당연히 박혜진의 몫이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높아질 수밖에 없는 환경.

위 감독은 “아직 공격조율이 부족하다”라며 박혜진을 다그친다. 정확하게 말하면, 상황에 맞는 능수능란한 경기운영능력이 아직 떨어진다. 이미선은 물론, 최윤아에 비해서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부분. 위 감독은 일전에 “상대 파울을 유도하는 능력이나 결정적인 어시스트 패스 능력을 보완해야 한다”라고 했다. 결국 경험이 해결해줄 문제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서 폭발했던 것처럼,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면서 또 한번 내공을 쌓을 기회를 잡았다.

박혜진의 최대강점은 몰아치기다. 그것도 아주 매섭다. 페넌트레이션은 물론이고 승부처에서 림에 꽂아넣는 외곽슛의 영양가가 매우 높다. 슛 셀렉션도 좋고 승부처에서의 효율성도 상당히 높다. 여기에 기존의 미세한 약점이 경험을 통해 보완될 경우 그 폭발력은 가늠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이번 아시안게임서도 국내리그서 체득한 노하우가 폭발될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위 감독이 박혜진을 매우 잘 안다. 적절히 활용하면서 대표팀과 박혜진 모두를 살릴 가능성이 크다.

▲ 좋은 마인드

또 하나. 박혜진의 마인드가 매우 좋다. 지난 16일 진천선수촌서 잠시 얘기를 나눴는데, 고된 훈련 속에서도 단연 밝은 표정이었다. 대표팀 막내라서 언니들보다 훈련코트에 먼저 나와 훈련 준비를 홀로 하는데도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위 감독은 지금도 여전히 박혜진에게 엄격하다. 그래도 박혜진은 밝다. 지도자의 조언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좋다. 과거 전임 감독과 불미스러운 일을 겪은 뒤 인성적으로도 확연히 성숙한 모습. 결과적으로 이런 좋은 마인드가 박혜진을 좋은 선수 반열에 올려놓은 배경이 됐다.

농구인들은 박혜진의 성장이 아직 멈추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그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확실히 대단한 잠재력을 지녔다. 별일만 없다면,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서 또 한번 성장하는 박혜진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박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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