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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답답한 경기 양상 속에 '어록제조기' 축구해설위원 안정환의 입에서도 무거운 말이 흘러나왔다.
안정환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 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조별 예선 두 번째 경기 알제리전에서 김성주 캐스터, 축구해설위원 송종국과 함께 중계 호흡을 맞췄다.
경기 양상은 전반부터 답답하게 흘러갔다. 전반 26분과 28분에 연속해서 실점을 허용하자 안정환은 실점 원인을 분석하며 "선수들끼리 대화가 중요하다"는 지적을 내놨다.
또 전반 38분 세 번째 실점 후 알제리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눕는 등 시간을 끌자 안정환은 흥분한 목소리로 "왜 운동장에서 눕습니까. 집에 가서 침대에서 누워야지"라며 페어플레이를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의 조별예선 세 번째 경기인 벨기에전은 27일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다.
[송종국, 김성주, 안정환(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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