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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성시경이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을 진행하며 느끼는 2030세대의 연애에 관한 생각을 털어놨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세 MC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유세윤, 성시경은 최근 패션지 코스모폴리탄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 당시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은 깔끔한 수트핏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시종일관 유쾌한 표정으로 자신들의 매력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 중 "2030세대의 연애에 대해 진단해본다면?"이란 질문에, 성시경은 "'마녀사냥'을 진행하면서 깜짝 놀랄 때가 많다. 우리 때보다 솔직하고 당당해진 것 같다"는 답을 내놨다.
이어 전현무도 "요즘 세대의 얘기를 들으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며 "10년만 늦게 태어났어야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은 세 명의 MC와 한국에 살고 있는 세계 각국의 젊은이 10여명이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비정상회담'은 오는 7월 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가수 성시경(첫 번째)과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유세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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