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송재림·이시원의 '연어', 7월 1일 크랭크인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연어'가 크랭크인 소식을 전했다.

23일 '연어' 제작사 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영화'연어'(감독 문시현 제작 마당엔터테인먼트)가 7월 1일 부산에서 크랭크인 한다"고 밝혔다.

공형진, 송재림, 이시원이 출연하며 영화 '신의 선물'의 문시현 감독이 머리와 가슴으로 그리는 연출방법으로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어'는 오랜 시간 동안 비밀을 감추고 억눌린 이중의 삶을 살아온 두식(공형진)과 사회에서 주목받는 딸 명애(이시원)와의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명애의 남편 해남 역의 송재림이 두 사람의 갈등에 반전을 안기는 인물로 출연한다.

[영화 '연어'의 공형진, 송재림, 이시원(왼쪽부터). 사진 = 마당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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