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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신 타이거스가 메이저리그 출신의 다테야마 요시노리(38)와 계약 합의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져 '끝판대장' 오승환(32)이 지원군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3일 "한신이 다테야마와의 계약이 합의 직전이고 나카무라 가츠히로 한신 단장 역시 이를 인정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나카무라 단장은 "언제 계약이 성사될지는 모르지만 합의에 이르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부정하지 않았다.
다테야마는 계투 전문 투수로 한신의 구원투수진이 한층 두꺼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무리투수인 오승환으로선 흔쾌히 반길 만한 소식인 것이다.
다테야마는 일본과 미국에서 개인 통산 491경기에 등판한 베테랑 투수로 1999년 니혼햄 파이터스에 입단해 12년 동안 35승 43패 27세이브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한 뒤 2011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하고 메이저리그 입성의 꿈을 이뤘다.
그 해 39경기에 나와 2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을 거둔 다테야마는 이듬해인 2012년에는 14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한 뒤 지난 해 여름,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으나 메이저리그 등판은 전무했고 지난 5월 방출됐다.
[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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