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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성우 배한성이 고가 소장품 때문에 아내와 각방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배한성, 개그맨 배동성, 방송인 김나운, 크리스 존슨이 출연했다.
이날 배한성은 고가의 골동품을 선보이며 일화를 전했다. 이에 김나운이 "아내 입장에서는 반기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하자 배한성은 "그런 걸 모아가지고 땅을 샀으면 땅땅거리는 부자로 살 거라고 한다"라고 답했다.
배한성은 이어 "하지만 내가 그 돈 가지고 도박이나 룸살롱, 카지노를 한 것도 아니고 딴 살림 한 것도 아니지 않나"라며 "이 돈이 우리 집에 그대로 있는 거다"라며 자신의 취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또 "밤마다 사다놓은 물건 배치가 신경쓰여 잠이 안 온다. 밤마다 자꾸 옮겨대서 사부작 거리니 아내가 각방을 쓰자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배한성은 양반들이 공부할 때 사용하던 책상인 서안과 유럽풍 방패 장식품 등을 애장품으로 들고 나왔는데 해당 서안은 200년 전후 정도의 물품으로 추정되며 4000만원 상당의 고가였지만 10분의 1정도의 가격인 500만원에 구입했다.
[성우 배한성.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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