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이종석, 손가락 부상에도 강소라 도움 '수술 성공'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닥터이방인' 강소라가 이종석을 도와 수술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 홍종찬) 15회에서는 박훈(이종석)이 수술 도중 손가락을 다친 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훈은 수술 도중 손가락이 다쳤다. 이에 한재준(박해진) 팀에게 인력을 요구했고 오수현(강소라)이 박훈을 돕기 위해 나섰다. 오수현은 치규를 보내겠다는 한재준의 명령을 무시한 채 박훈의 수술실로 향해 그를 도왔다.

하지만 박훈은 손가락이 다쳐 오른손으로 수술을 할 수가 없었다. 결국 왼손으로만 수술을 했고, 불리한 상황에서도 노련하게 수술을 진행해 성공시켰다.

박훈의 수술을 지켜본 모든 이들이 그의 실력에 감탄했다.

['닥터이방인' 이종석.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