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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송하윤이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리셋'에 캐스팅됐다.
OCN 메디컬 범죄 수사극 '신의 퀴즈4'의 후속으로 범죄엔 단호한 검사와 정체불명 X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 '리셋'(극본 장혁린 연출 김용균)에 송하윤이 최윤희 역으로 합류한다.
송하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극 중 송하윤이 맡은 최윤희는 지울 수 없는 상처와 슬픔을 간직하고 있는 캐릭터로, 항상 차우진(천정명)의 여자이고 싶어했던 가슴 아픈 사랑을 품고 있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송하윤은 성숙한 연기력으로 천정명을 향한 애틋한 짝사랑의 감정을 그려냄과 동시에 상처 받은 영혼을 가진 캐릭터 최윤희에 분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송하윤은 2004년 KBS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로 데뷔한 이후 영화 '화차', '나는 공무원이다', 드라마 MBC '태릉선수촌', SBS '유령'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매 작품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왔다.
한편 '리셋'은 송하윤의 합류와 더불어 천정명, 김소현, 박원상, 신은정 등을 캐스팅하며 라인업을 완성하고 있다. '리셋'은 오는 8월 10일 첫 방송 예정이다.
[배우 송하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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