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카라, 깜짝 쇼케이스 미션에 충격…공연장이 1200석 규모?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프로젝트그룹 베이비카라(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의 깜짝 쇼케이스 현장이 공개된다.

24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 5회에서 베이비카라가 최근 진행한 쇼케이스가 방송된다.

촬영 당시 제작진은 쇼케이스까지 일주일 남짓한 시간에 베이비카라 멤버들을 불러 모았다. 어리둥절 하며 모인 멤버들에게 떨어진 미션이 대형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쇼케이스였던 것.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신곡 미션에 개인 무대, 관객 동원까지 직접하란 미션을 건넸다. 게다가 쇼케이스 장소인 우리금융아트홀이 1200석 규모라 데뷔도 하지 않은 베이비카라에겐 어려운 도전이었다.

하지만 우려 속에 시작된 쇼케이스 현장에는 예상을 뒤엎고 1천여 명의 팬들이 찾아와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현장을 찾아 베이비카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기도 했다.

최초 공개된 개인 무대에서 리더 소진은 힘 있는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보여줬고, 영지와 채경은 각각 섹시 댄스를 선보여 관객을 사로잡았다. 소민과 채원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를 꾸몄으며 유지와 시윤의 멋진 댄스 무대까지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이 공개됐다.

베이비카라 멤버들의 쇼케이스 현장은 24일 오후 6시 방송된다.

[프로젝트그룹 베이비카라.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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