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내 새앨범 냉정히 듣기까진 시간 더 필요해" 화보 촬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새 앨범과 관련한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최근 '지큐 코리아'는 솔로 앨범 'RISE'(라이즈)로 돌아온 태양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태양은 화려하기보다는 모든 것을 편안하게 내려놓은 모습을 보였다.

또 태양은 '내 멋대로 해도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이번 앨범이 오래 지연되는 과정에서 겪었던 고민, 수록곡 하나 하나에 대한 구체적이고 세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어 앨범이 나온 후 들어봤는지 묻는 질문에는 “냉정한 마음으로 듣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다. 아직까지는 그저 들으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그런 이유로 “될 수 있으면 이번엔 인터뷰도 안 하고 싶었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태양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화보와 허심탄회한 속내를 담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7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태양. 사진 = 지큐 코리아]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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