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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커쇼가 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각)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를 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투수 중 한 명으로 활약 중인 커쇼지만 그동안 노히트노런, 퍼펙트게임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던 중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대기록을 달성했다.
커쇼는 이날 9이닝 동안 탈삼진 15개를 잡아내며 단 한 개의 안타와 볼넷도 허용하지 않았다. 개인 성적만 본다면 퍼펙트게임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7회초 핸리 라미레즈의 실책이 나오며 퍼펙트게임이 무산됐다. 그야말로 '퍼펙트게임 같은 노히트노런'이었다.
비록 퍼펙트게임은 놓쳤지만 커쇼는 이날 완벽투로 메이저리그 데뷔 첫 노히트노런 달성 기쁨을 누렸다. 이는 LA 다저스 역사상 22번째 노히트노런이다. 커쇼에 앞서 조쉬 베켓도 올시즌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커쇼는 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도 안았다. 23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에서 시즌 9승째를 올린 류현진도 한 주간 2승을 거두며 '이 주의 선수' 후보에 올랐지만 커쇼의 활약에는 미치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
[클레이튼 커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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