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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네이마르가 안방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의 네이마르(바르셀로나)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브라질은 네이마르의 활약 속 4-1 대승을 거뒀다.
네이마르는 전반 17분 구스타보의 땅볼 크로스를 이어 받아 가볍게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골은 이번 대회 100번째 골이기도 했다.
끝이 아니었다. 네이마르는 전반 35분 왼쪽 측면에서 볼을 이어 받은 뒤 페널티박스 정면까지 치고 들어가 수비수와 골키퍼 모두를 속이며 가볍게 두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동점을 허용한 상황에서 팀에 다시 리드를 안기는 골이었다.
이러한 활약 속 네이마르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하는 경기 최우수 선수(MOM·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또한 이날 2골을 보태며 대회 4골을 기록, 득점 순위 단독 선두로 등극했다.
한편, 브라질 월드컵은 36경기가 치러진 상황에서 총 108골이 나왔다. 경기당 정확히 3점이다.
0-0으로 끝난 경기는 단 3번 밖에 되지 않으며 아직까지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한 팀은 그리스와 이란, 두 팀 뿐이다. 이는 4년 전 남아공 월드컵과 전혀 다른 양상이다. 당시에는 경기당 2.27골이 나와 역대 두 번째로 낮은 득점이 기록됐다.
[네이마르.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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