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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프리실라'가 개막 2주를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24일 설앤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프리실라'에서는 토니상, 아카데미상, 드라마데스크상, 올리비에상 등 메이저 어워즈의 의상상을 휩쓴 아트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각 캐릭터의 대표 의상을 입은 배우들의 놀라운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프리실라'는 28곡의 히트 팝의 넘버와, 퍼포먼스, 장면에 따라 총 261번의 의상 체인징을 선보여야 하는 만큼 남다른 연습량으로 진행되고 있어 배우들의 고충이 남다르다. 180도 바뀐 이들의 즐거운 변신을 곧 무대 위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관련, 우아한 매력으로 일행을 이끌어 가는 맏언니 버나뎃 역 고영빈은 "우아한 모습에서 주책 맞음까지! 8.5등신의 매력으로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하는 "연습실에서는 내가 맏언니! 목소리, 손끝, 발끝까지 여배우를 연상하면서 연습 중이다. 우리 세대가 즐겨 듣던 반가운 히트팝을 전달하고 싶다. 꿈꿔왔던 첫 뮤지컬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다현은 "연습실에 와있는 시간이 너무 즐겁다. 안무도, 노래도, 의상, 가발, 메이크업 해야 할 것이 너무 많은 작품이지만 그만큼 신난다"고 고백했다.
책임지는 것이 두려워 아들을 만나지 못하는 소심한 아빠 틱 역 이지훈은 "'위키드'의 로맨틱 피에로 왕자님에서 여자보다 더 매력적인 드라마틱한 변신! 내 연기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이클 리는 "연습 동안 5kg 이나 빠질 정도로 매진 중. 뮤지컬 배우 출신인 아내의 코치로 쇼걸 연습을 하 고 있다. 아들 벤지와의 찡한 드라마를 기대해달라"고 했고, 이주광은 "'빨래', '헤드윅', '셜록홈즈2' 매번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놀래켰다. '프리실라'에서는 누구보 다 글래머러스한 매력이 돋보이는 여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인기도 실력도 넘버원이지만 매번 사고를 일으키는 트러블 메이커 아담 역 조권은 "휴일도 반납하고 텐 투 텐 연습 중. 두 번째 작품인데 주역의 무게가 남다르다. 20벌 이상의 의상을 퀵 체인징 할 땐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하지만 신나는 작품이라 연습도 재미있다. 나의 우상 마돈나의 넘버를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치고 싶다"고 털어놨다.
김호영은 "역대 내가 출연한 작품 중 가장 힘든 작품이 될 것이다. 노련미 있는 아담으로 무대 위에 서 마음껏 놀고 싶다"고 밝혔고, 유승엽은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아담의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프리실라'는 톱스타들의 신나는 변신과 360도 회전을 하는 8.5톤의 대형 LED 버스 세트가 선사하는 눈부신 볼거리로 눈과 마음을 휘젓는 작품. 호주를 시작으로 브로드웨이, 웨스트 엔드 등 전세계 도시에서 연속 흥행했으며 오는 7월 8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고영빈, 조성하, 김다현(첫번째 사진 왼쪽부터), 이지훈, 마이클리, 이주광(두번째 사진 왼쪽부터), 조권, 김호영, 유승엽(세번째 사진 왼쪽부터). 사진 = 설앤컴퍼니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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