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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검찰이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성현아에게 200만 원을 구형한 가운데, 성현아 지인의 인터뷰가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종칠)는 지난 23일 돈을 받고 사업가 등과 성관계를 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이후 우먼센스 5월호에 공개된 성현아 지인의 인터뷰가 다시금 화제가 됐다. 성현아의 현재 상황에 대해 전했던 것.
그의 지인은 "성현아 남편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기울어 결국 파산 직전에 이르렀다고 했다. 1년 반 전부터는 성현아와 별거에 들어갔고 현재는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전했다.
성현아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생겼고,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기 위해 명품 가방, 예물 등을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법원은 성현아의 유죄를 인정하며 5000만원의 벌금 명령을 내렸지만 성현아는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배우 성현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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