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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혼자 사는 것의 장단점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소유가 출연해 100인의 패널들과 퀴즈쇼에 임했다.
이날 소유는 최근 독립한 것에 대해 "어릴 때 혼자 사는 로망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혼자 사는 것의 장점을 묻자 "어릴 때 불면증이 심했었다. 시간이 지나고 단체 생활보다 개인 스케줄이 많아지다 보니까 시간대 가 안맞았다. 근데 이제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요리를 좋아하는데 요리를 할 수 있어 좋고 친구들을 마음대로 부를 수 있어 좋다"고 덧붙였다.
또 소유는 단점에 대해 "힘든건 아직 모르겠고 가끔 무섭다. 예전에는 숙소 들어갈 때 북적북적대고 대화도 있었는데 이제 집에 들어가면 혼자 집에 가서 여니까 불 꺼진 집을 혼자 불 키는 기분, 그 때 좀 무섭다"고 털어놨다.
[씨스타 소유. 사진 = K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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