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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에드워드 권, "한국 와서 사기 당해 거의 날렸다"
2014-06-24 21:30:08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셰프 에드워드 권이 수입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에드워드 권 출연해 100인의 패널들과 퀴즈쇼에 임했다.
에드워드 권은 MC 한석준 아나운서가 "수입도 많겠다"고 묻자 "사실 그렇진 않고 한국에 와서 많은 분들이 내가 엄청난 돈을 벌었다고 생각하는데 사기 아닌 사기를 당했다"고 답했다.
그는 "내가 그동안 모았던 돈들, CF도 찍고 했는데 거의 모두 날리고 이제 조금씩 모으고 있는 상태"라며 "아직까지는 돈 욕심 보다는 돈 많은 대한민국 여러분들이 수많은 요리사들을 좀 더 존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에드워드 권. 사진 = K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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