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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축구 국가대표 이청용(영국 볼튼 원더러스 FC)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24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VS 러시아 거리 응원에 나선 강호동, 이덕화, 서지석, 이정, 민호, 윤두준, 이기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화문 광장에 도착한 민호는 본격 응원에 앞서 "아까 (이)청용이 형이랑 카톡했다"며 이청용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에 이덕화는 "뭐라고 보냈냐?"고 물었고, 민호는 "파이팅 하라고 보냈다"며 "오늘 골 넣으라고 했는데 한 번 해보겠다고 하더라. 골 넣을 것 같다"고 답했다.
민호는 이어 강호동, 이덕화, 서지석, 이정, 윤두준, 이기광과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해 목이 터져라 열띤 응원을 펼쳤다.
한편,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샤이니 민호. 사진 =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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