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오피스', 검토중인 작품…세부사항 진행 無"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고아성이 영화 '오피스'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고아성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오피스'는 현재 검토중인 작품 중 하나다. 출연 제의를 받았고 검토중이며, 세부사항은 진행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피스'는 회사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일가족 살인사건에서 시작해 회사로 퍼져나가는 의문의 연쇄 살인사건을 다룬다. 고아성은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턴사원 역을 제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아성이 이번 작품에 출연한다면 2004년 어린이 드라마 '울라불라 블루짱'으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스릴러 장르에 도전하게 된다.

이 작품은 영화 '추격자' '황해' '내가 살인범이다'에 각색으로 참여한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배우 고아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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