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직접 밝힌 꽃할배·꽃누나와 차이점은?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 이어 '꽃보다 청춘'이 시청자 곁을 찾는다.

유희열, 이적, 윤상으로 구성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 멤버들은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남미 페루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꽃보다 청춘'의 신효정 PD는 "꽃할배, 꽃누나 시리즈와는 차별화 된 캐릭터와 여행방식, 그리고 시청자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청춘'이라는 테마로 잘 표현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다"며 앞선 배낭여행 프로젝트와의 차별점을 밝혔다.

또 "세 사람은 데뷔 이래 오랜 시간 동안 자신만의 음악 색깔과 작업 스타일을 고수 해 온 몇 안 되는 아티스트들로, 누구보다 젊은 마인드의 소유자로 상징되는 캐릭터다. 젊음과 청춘이란 것이 신체적 나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며, 이들의 여행을 통해 '진짜' 청춘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고, 또 보여주고자 한다"며 세 명의 뮤지션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꽃보다 청춘'의 유희열, 이적, 윤상의 청춘 배낭여행기는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꽃보다 청춘'의 유희열, 이적, 윤상(왼쪽부터).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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