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박지성 청첩장 공개 "열정·행복한 미래 느껴져"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미화가 축구선수 박지성과 SBS 전 아나운서 김민지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김미화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지성 선수의 청첩장이 도착했네요. 축구에 대한 열정…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어갈 행복한 미래가 느껴지는 입체 청첩장… 센스쟁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지성 씨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즐겁기 때문에"라는 글을 덧붙이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축구 경기장을 담아낸 입체 청첩장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관중석의 박지성, 김민지라는 영문 이니셜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지성, 김민지 예비부부는 내달 27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축구선수 박지성과 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의 청첩장. 사진 = 김미화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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