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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서태지 자택에 의문의 여성이 침입했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서태지의 자택에 의문의 여성이 침입한 소식을 전했다.
앞서 종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7시10분께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태지 자택 차고에 침입해 서태지의 차량에 타 있던 혐의(주거침입죄)로 이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서태지의 차 조수석에 타 있던 이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현재 모든 조사가 마무리된 상태로, 이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팬으로 알고 있다. 서태지 만나러 갔을 것이다. 벨 눌러도 안 나오니까 문 열려서 들어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 송치에 대해 "조사는 완료 됐고 수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송치할 예정이다.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고 말했다.
[서태지 자택 여성 침입.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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