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40승을 선수들과 함께 이뤘다. 의미 있는 승리였다"
NC가 시즌 두 번째로 40승 고지를 밟았다. NC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시즌 전적은 40승 25패로 승률은 .615에 이른다.
선발투수 이재학이 6⅓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7승째를 따냈고 2회초 모창민의 좌월 투런포, 4회초 이호준의 좌월 솔로포로 홈런으로만 3점을 뽑는 저력을 보였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이재학의 승리를 지켜주지 못했는데 오늘 승리를 지켜줘서 다행이다. 40승을 선수들과 함께 이뤘다. 의미 있는 승리였다"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NC는 26일 잠실 LG전에 이성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코리 리오단과의 맞대결이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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