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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3경기 연속골을 이어간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전 경기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아르헨티나는 26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메시의 2골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국제축구연맹(FIFA)는 메시를 MOM으로 뽑았다. 메시는 이날 63분을 뛰면서 4개의 슈팅을 날렸고, 이 중 2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조별리그 3경기서 팀이 어려울 때마다 해결사 능력을 보여준 메시가 16강 토너먼트에서도 지금과 같은 슈퍼스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리오넬 메시.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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